5월 15일에 헬게이트가 열린다고 해서 주변에서 난리다. (나의 갠적인 헬게이트는 8월 말에 열릴듯 -_ㅜ)

대학 다닐때 디아2를 했는데 그땐 게임 시작한지 얼마 안된데다 디아블로의 워낙 분위기가 음산하고 무서워서 친구나 남친이 할때만 가끔했다. 

보스 잡을때도 난 그냥 물약 먹으면서 앜! 앜! 거리며 뛰어다니기만 했지. 크크크. 

그렇지만 이제 10년이 넘게 지났고! 게임도 많이 해봤고! 

어디 한번 해보실까. 후후후후. 


간지는 악마사냥꾼이 최고!!

악마 사냥꾼은 북미섭에서 해봤으니까 다른걸로 해봐야지. 

루루루. 법사도 해봤고..첨엔 바바리안이 쉬우니까 이걸로?

으음..-_-;;;;

헐..

헐..용납할수 없는 외모다. 

법사도 저번에 해봤고 부두술사로 해보기로 결정. 

그렇지만 부두술사도 용납하긴 힘든 외모. -_-

좀 다소곳하게 서 있을 순 없을까

그렇지만 독특해보이니까 해보자. 

어차피 클베니까 괜찮아. 


공개 게임도 있는데 한 방에 4명이 최대라고 들었다. 

4명..뭥미 -_-? 왜 4명임? 

서버 관리가 힘들어서 긍가? 서버에서 뭐 그리 할게 많다고. 

아오 아는 사람들이랑 다 같이 하려 했는데 4명이면 택도 없다. 

희한하게 스타2할때는 한다는 사람이 없는데 디아3는 왤케 한다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 

디아2가 글케 재밌었나!? 장비에 보석박아서 색깔 변하는 재미로 했던 기억이..(이때도 역시나 인형놀이 하듯이 디아를 했구나;;)

카우방에 갔다가 시껍했던 기억도 난다. 한방맞으니까 피가 팍!

친구를 초대하거나 게임참가로 생판 모르는 사람과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방만들어서 찾아가는 그런 방식은 아니구마잉.

혼자서도 할만하니까 그냥 혼자 하기로 했다.


사실은 친구가 없어..


앗 그런데 경매장이 있다! 아직 캐릭으로 접속을 안했는데 바깥 메뉴에 있네 ㅇㅅㅇ!

계정간에 돈을 공유해서 그릉가? 

우리나라에서도 현금경매장이 열릴까 싶어서 아 회사에서 짤리면 이걸로 돈을 벌어야지 했는데 (진심 1g포함)

 골드경매장만 열리다니 -_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후덜덜한 가격. 진짜로 사는 사람들도 있을까.

그냥 구경만하고 쪼렙이니까 게임이나 하러 갑시다. 

여차저차 시키는 것 하고 마을로 들어갔다. 

죽은 송아지여관(-_-;;;) 앞에서 직은 스샷. 

왜 저렇게 없어보이는 포즈로 서있는 것일까. 

그렇지만 부두술사 여캐 목소리는 맘에 든다. 엘레강스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 

그래픽이 깔끔하다. 

요기는 레아방. 

주인이 없는 사이에 들어가서 방을 뒤적거리다보면 책이 떨어지면서 경험치도 얻을 수 있다. 

레아 방을 보니까 갑자기 심즈가 하고 싶네;;;

심즈에 이런 느낌의 가구는 없나?

독침을 쏘는 부두술사 아줌마의 모습. 

아 부두술사스럽다. 독침쏘다가 숨 들이키면 내가 죽는거임(읭?)

부두술사 스킬은 혐오스럽지만 아기자기하고 잼나다. 

거미가 든 항아리를 던지면 항아리가 깨지면서 거미가 와글와글 나온다든가...

독침 명중! 레벨이 높아져서 룬을 꽂으면 독침 여러발이 나가서 쵝오!

망자의 손아귀 스킬은 쓰고 난 다음에 힉!하고 놀랐다. 

스킬은 내맘대로 단축키에 지정할수가 없고 특정 스킬을 고를수만 있다. 컨트롤이 단순해지기는 하는데 불편하다. -_-

이상한 소리가 나는데다 몹이 쓰는 스킬인 줄 알았는데 내가 쓰는 스킬이 이거였다니!

바닥에서 손이 막 올라와. ㄷㄷㄷ

적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스킬. 감속이니까 이동속도만 느려지는 듯?

전투는 재밌는 편이다. 

음산해서 계속 쫄아있는 상태로 플레이한다.;ㅁ;

던전을 탐험하다보면 숨겨진 이벤트도 수행할 수 있다. 

시키는 대로 하면 업적 달성!!

아 저 옆에 개 두마리도 몹이 아니고 내가 소환한거임 -_-;;

스킬도 그렇고 소환한 애들도 그렇고 왜이런고양.

부두술사 아줌마와 개떼들. 개도 음산하게 생겼..

디아3에서는 사물을 이용하여 몹을 처치할 수 있다. 

샹들리에를 떨어뜨리거나 책장을 무너뜨리거나!

그럼 요러케 업적이!

몹을 짧은 시간에 많이 잡으면 경험치를 더 주기도 한다. 


대장장이 아저씨 퀘스트를 깨주면 제작을 할 수 있는데 

마법 아이템을 분해해서 나온 재료로 다른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가 동유럽 느낌.

근데 아이템 제작하려면 대장장이 아저씨 교육시켜줘야함. -_-;;

아니 왜 대장장이를 내돈주고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글치만 돈 쓸데가 없으므로 훈련 시켜줍시다. 후후. 

이것저것 하다가 보면 어느새 스켈레톤 킹을 잡을 순간이 온다. 아 무서워잉. 


개떼들과 템플러 아저씨도 함께지만 무섭다능.

가까이서 한방만 맞아도 피가 확확 닳는다. 앜!

독침을 쏘면서 요리조리 피해서 잡음! 법사로 하는 것 보다는 쉽고 야만용사보단 최큼 어려운듯. 


그래도 쉬운 편이지용. 

담에 남편이랑 같이 할때는 법사로 해야지. 

부두술사가 재밌긴한데 장비를 입어도 예쁘지가 않다. -_-


다 깨고 나름 풀셋으로 입었는데도 후..내 스타일은 아니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 했다. 

막 엄청 재밌어서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하고 싶을 정도는 아니고 하다보면 재밌게 하는 정도. 

옛날에 심즈할때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싶어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하곤 했는데..요건 그정도는 아닌듯. 

아무래도 나이가 들긴 들었나보다 -_-

퀘스트 다 깨고 나면 그다음에는 장비 맞추는 재미로 하려나.

죽으면 캐릭터 없어진다는 하드코어모드는 절대 안할거 같지만 으음..

친구들이랑 같이 하면 재밌을지도 몰라.흐흐흣. 


아아앜!! 오만오처넌의 돈값은 할것 같은데 정식판을 살지 말지 고민이다.







  1. Favicon of https://dream2u.tistory.com BlogIcon 드림투유 2012.04.28 11:49 신고

    지르세요. ㅋㅋㅋ
    이제 부두술사랑 수도사 만렙찍고 협동업적 하나만 더 찍으면 베타 업적 올 클리어입니다 전. ㅋ

  2. Favicon of https://dream2u.tistory.com BlogIcon 드림투유 2012.04.28 11:52 신고

    제 배틀태그 드림투유#3489 에요 ㅎ

  3. 홍단아 2012.06.02 02:32

    헐~~~~~~~~
    디아를 하다니!!!!

  4. Favicon of https://tong9.tistory.com BlogIcon 통큰아이 2012.06.10 20:01 신고

    전 만렙 수도사입니다...

  5. sorisai 2012.06.26 08:46

    실제로 회사관두고 한달동안 디아만 파고 재취업하는 사람들이 많다더라구요.게다가 디아가 또 나름 돈도 된다나 뭐라나;;
    물론 재취업이 자유스런;; 능력을 가져야 하니 전 아직 디아 구경도 못해봤다능. 니마 빽판 공유쩜~~

    • Favicon of https://elwin.tistory.com BlogIcon 후크 선장 2012.06.26 22:05 신고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니!!
      저는 재취업이 안될거 같으므로 -_-;;그냥 회사다니면서 슬렁슬렁하렵니다. 으하하하.

  6. Favicon of https://silmarillion.tistory.com BlogIcon 옛살비 2012.07.01 22:25 신고

    그냥 와우 두달 지를걸... 사고나서 후회한 게임 중 하나.

    • Favicon of https://elwin.tistory.com BlogIcon 후크 선장 2012.07.14 14:13 신고

      앗 별로 재미가 없으셨나봅니다.
      저는 그냥 딱 5만 5천원치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다음엔 앵벌뿐이죠. ㅋㅋ 아무래도 패키지 게임이라 그런 모양입니다. 아키에이지 5차가 빨리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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